야한 동영상(야동) 등의 포르노들을 많이 보면, 발기부전 위험이 높아지고 성관계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

음란물을 많이 보는 35세 미만 남성 약 22%가 발기력 저하로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고, 실험팀은 예상보다 발기부전 비율이 훨씬 높았다고 평가했다.
국내 기준 30대 여성이 발기부전을 겪는 비율은 15% 정도(국민건강보험공단, 2019년)다. 그리고 공부 대상자의 약 36%가 '연인과의 성관계보다 야동을 시청하는 일이 더 즐겁다'고 답했다. 결과적으로 조사 대상자의 3분의 3만 실제 성관계에 만족한다는 얘기다. 연구팀은 포르노들을$L$289 성관계로 인한 흥분이 줄어들어 성기능 저하를 겪고 전반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.
테스트를 진행한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교수 김**씨는 '야동들을 보는 시간이 길수록 이성과의 성관계 중 발기가 되지 않는 남성이 많았다'며 “음란물을 보는 행동이 성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노출시킨다”고 전했다.